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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개최… 2,000원으로 즐기는 흥겨운 국악공연

3월-12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총 8회 개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17 14:16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이 3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은 봄의 생동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곡들로 구성된다.

25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느낌의 해금 중주 곡 ‘Walk on the water’와 한국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이색적인 국악기 양금으로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양금 2중주 ‘대지의 ’, 마지막으로 봄의 흥취를 담은 국악가요 ‘청춘가’로 무대를 채운다.

상반기 화요국악무대 일정은 3월 24일 ‘춘향’을 시작으로 가무악 일체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아지랑이 여울’, 가정의 달 선물 같은 공연 ‘청초와 숭고’, 여름 휴가처럼 쉬어갈 수 있는 ‘초록의 음률’로 준비된다.

하반기 일정은 7월에서 8월 혹서기를 지나고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이루기 위한 상설공연으로 매회 색다른 주제와 깊이 있는 해설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까운 호흡으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해 연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국악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