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작은도서관, 미디어 아트 특화 프로그램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3.23 07:21




목감작은도서관, 미디어 아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 목감2어울림센터 2층에 있는 목감작은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 미디어 아트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융합형 창작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동화 세상’을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야기 구상부터 캐릭터 만들기, 디지털 그림 제작, 책 구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는 이재호 작가의 동화책 전시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창작 사례를 접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창작 도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확장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수강생 작품과 영상은 도서관 내 ‘아트월’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지역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