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경남도,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 교육 실시

3 월  25 일부터  31 일까지 온라인 접수 ...  도내  10 개 기관 교육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3.24 13:24







[금요저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스마트폰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5.9%에 달하며, 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주요 원인으로는 훈육 시간 부족이나 올바른 지도 방법에 대한 어려움이 꼽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기부터 부모가 올바른 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실시되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조수정 경남스마트쉼센터장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코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화) 오후 4시까지 온라인(https://bit.ly/우리아이스마트폰을부탁해)을 통해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인원이 30명 이상인 기관을 우선으로, 지역별 총 10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7일(화)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영애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영유아기는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의 기초가 세워지는 시기인 만큼 부모의 적절한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