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도의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연구 착수보고회 참석."분당 서현지역 주민 체감형 도시재정비 강조
분당 서현지역 현안 점검하며, 재건축 대응 전략 본격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3.26 09:05
김진명 도의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연구 착수보고회 참석.."분당 서현지역 주민 체감형 도시재정비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의회 사무처 정책 연구용역 '경기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 추진 방향 및 의회 대응 전략 도출 연구'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분당 서현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분당 서현지역 현안 점검하며 재건축 대응 전략 본격화 재건축 넘어 도시 재구조화로 맞춤형 정비 필요성 강조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윤경 부의장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해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나라살림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진명 의원은 분당 신도시의 특성과 관련해 "분당은 1기 신도시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지역으로 민간 주도의 재건축 수요가 큰 만큼, 공공의 역할과 균형 있는 정책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서현지역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이미 밀집된 지역으로 향후 재건축 추진 시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과부하 문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도로 교통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대책이 선제적으로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단순한 주택 재건축 중심으로 논의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도시 기능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시 재구조화'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분당 서현지역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진명 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신도시별로 상이한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과 함께, 주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이해관계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조례 및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명 의원은 향후에도 분당 서현지역을 포함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장민수 의원 및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