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소방, 봄철 산악사고 예방 당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산행 인구 증가 속 사고 지속… 연평균 900건 이상 발생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27 08:12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경북지역 산악 안전사고 구조 건수는 총 2779건으로 집계됐으며 연평균 926건 수준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2025년에는 사망 15명, 부상 141명 등 총 15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산악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봄철은 해빙기로 지반이 약해지고 낙엽과 습기로 인해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낙상 및 추락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경북소방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 전 날씨 및 코스 확인 등산화 스틱 등 안전장비 착용 지정 등산로 이용 위험 구간 통행 시 각별히 주의 동행 산행 권장 하산시간 준수 및 긴급상황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강조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산행은 사전 준비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리한 산행과 음주 산행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