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배방읍 은수교차로 병목 해소 총력… 교통대책 전격 추진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가 배방읍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은수교차로’일대의 교통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관리청인 예산국토유지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추가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체 해소 ‘골든타임’확보. 관리청과 조속 추진 협의 현재 은수교차로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나, 당초 준공 예정일이 2027년 말로 계획돼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될 우려가 컸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의 교통불편을 2027년까지 방치할 수 없다”며 “가능한 행정 수단을 적극 동원해 급한 구간부터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예산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공사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병목현상이 가장 심한 구간을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봉강교 하부 P턴 개선 및 은수사거리 유턴 구간 신설 등 ‘맞춤형 처방’단순히 은수교차로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인근 교통 흐름을 분산하기 위한 ‘추가 교통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봉강교 하부 P턴 출구부 개선: 하행선 로뎀농원 옆 봉강교 하부 P턴 출구부 사고 예방 및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기존 2차로에서 1개 차선을 추가해 3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2026년 내 시행한다.
또 삼거리 교통신호 등 신규 설치를 통해 차량 엉킴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은수사거리 유턴 구간 설치: 원거리 우회를 해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부하를 줄이기 위해 은수사거리에 유턴 구간을 조속히 신설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시는 이번 대책이 완료되면 배방읍 일대 및 국도 이용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 수송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교통 정체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며 “2027년 준공 이전이라도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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