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교동 농업인 숙원 풀렸다… 농업인상담소 및 농기계은행 이전 신축 첫 삽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6일 교동면 양갑리에서 ‘교동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기계은행 이전 신축 기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동면 농업인의 오랜 숙원인 농업인상담소 이전과 농기계 보관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시설은 교동대교 개통 이전, 강화 본섬을 연결하는 선착장 인근인 교동면 상용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졌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월 착공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부지면적 5000, 연면적 893 규모로 조성되며 민원실과 교육시설을 갖춘 농업인상담소를 비롯해 농기계 창고 정비시설, 세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화군은 이번 이전 신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이용 편의 향상과 안전한 보관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이전 신축 사업은 교동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 상담 장비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영농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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