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드·레구 동시 석권… 전국 최강 입지 확고 —
□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 세팍타크로부가 제37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전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 이번 대회는 2026년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강팀들이 출전한 가운데 김천중앙고는 4인조(쿼드)와 3인조(레구)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 김천중앙고는 4월 19일 열린 4인조(쿼드) 결승전에서 오창고를 상대로 조직력과 공격력을 앞세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거두고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월 22일 열린 3인조(레구) 결승전에서는 인천체고와 맞붙어 집중력 있는 수비와 과감한 공격 전개로 경기를 주도하며 또 한 번 정상에 올라 대회 전관왕을 완성했다.
□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3월 열린 전국대회에서 3인조(레구) 종목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고, 두 종목 모두를 제패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단기간 내 경기력 향상을 이뤄낸 점은 팀의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또한 이번 전관왕 달성은 2022년 이원준 감독과 전영만 코치가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거둔 전국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도자와 선수 간의 긴밀한 호흡, 그리고 지속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우승 이후 2연패 달성을 목표로 동계기간 동안 태국에서 3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전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 현지에서의 집중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과 팀워크를 끌어올린 것이 이번 대회에서의 뛰어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이원준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국체전 2연패 달성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영만 코치 역시 “선수들의 성실함과 팀워크가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남은 시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국 무대에서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전관왕 달성을 계기로 향후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