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 보건소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학교는 다수의 학생이 장시간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정확한 정보 습득과 예방수칙 실천 교육의 중요성이 크다.
사업은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형 활동과 캠페인을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과 실천 공모전’을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실천 중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정과 지역사회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사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4월 사전 조사와 10월 사후 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행태 변화와 감염병 인식 수준 향상 여부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건강한 예방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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