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립중앙도서관 4월 문경문학아카데미 진행

‘시인의 사회적 역할’주제로 문학의 가치와 창작자의 소명 공유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28 09:24




문경시립중앙도서관 4월 문경문학아카데미 진행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경문학아카데미’ 가 4월 25일 오후 2시, 2026년 4회차 강연을 마쳤다.

문경문학아카데미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예술관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문학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4월 강좌에는 시인이자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윤규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박작가는 이날 ‘시인의 사회적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대사회에서 문학이 갖는 본질적인 가치와 창작자의 소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남해 출신인 박윤규 시인은 부산작가회의 및 한글손디자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박윤규 캘리그라피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꽃은 피다등 다수가 있다.

이날 행사는 문경문인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활발한 소통 속에 마무리 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져 지역 사회의 높은 문학적 열기를 실감케 했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지역 내 문학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