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한 구리시] 부패는 휴지통에 청렴은 가슴 속에 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2026 수택2끌림’을 5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협력해 5월 7일부터 7월 말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을 포함해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수료식을 마련해 참여자 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등을 지원하는 ‘지역 기초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총 227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후 2025년에는 심리 정서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확대했으며 2026년에는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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