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 도현초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학년 학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왕산2리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현초 6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인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계절 변화를 직접 느끼며 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마을의 환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에 도착한 학생들은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리코더 합주와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손주 같은 학생들의 정성 어린 무대에 어르신들은 연신 환한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보시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기뻐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른들께 인사도 잘하고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현초등학교 연승희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공동체의 가치를 마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