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천중구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도울 냉감이불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5 10:07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앞두고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철 냉감이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교통공사의 지정 기탁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의 소중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

특히 기상청이 올여름 극심한 폭염을 예고한 만큼, 복지관은 냉방 환경이 취약하고 노후 침구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전달된 냉감이불은 피부에 닿았을 때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쾌적한 수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벌써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올 여름 밤잠을 설칠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보들보들하고 시원한 선물을 주니 올여름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냉감이불 지원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와 정서적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물품 전달 외에도 혹서기 대비 취약 노인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