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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 설명회’ 성료

대입 주요 기본 개념, 절차, 전형, 수시 지원 방법 등 상세하게 설명해 큰 호응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5 10:07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최근 이전을 완료한 영종하늘누리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2027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에 필요한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질의응답이 이어질 만큼 대학 진학에 대한 청소년과 보호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기본 개념과 변동 사항은 물론, 대학입시 지원 절차,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 검정고시 성적을 활용한 수시 지원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무엇보다 30여 년간 교직 생활을 완료하고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성호 강사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까지 2년 연속 강사를 맡아 더욱 전문적인 설명이 이뤄질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수시 지원하는 방법과 다양한 전형들에 대해 알게 됐다. 어떤 전형이 나에게 더 유리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꿈드림멘토단 운영 △대학입시 설명회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 △청소년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학업 숙려제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26년도 대입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대학 합격의 결실을 본 데 이어 올해 4월 검정고시에서도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에서부터 교육, 진로·직업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