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시험림 내 임도와 산책로 약 2km구간에서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시험림은 1980년대부터 조성된 산림으로 100 여 종의 수목이 집단 식재돼 있다. 그동안 주요 조림수종 육성과 산림 분야 시험·연구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험림을 도민들에게 개방해 숲 체험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시험림 안내원의 인솔 아래 임도와 산책로 2km구간을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숲을 활용해 산림휴양 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도민들이 산림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