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금요저널] “여성이 안전한 경남”
여성폭력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
-여성폭력 예방·피해자 보호 위해 올해 197억원 규모 사업 추진
- 24시간 긴급 대응부터 상담·치료·자립까지 빈틈없는 지원체계 운영
-디지털 성범죄 삭제 지원·스토킹 긴급주거지원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강화
경상남도는 2026년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 운영, 해바라기센터 운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등 55개 사업에 총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폭력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 상담·보호·치료·자립 지원과 함께 폭력의 근본적 차단을 위한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위한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 운영
경남도는 1366 경남센터와 해바라기센터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1366 경남센터는 긴급상담과 관계기관 연계 등 초기 위기 개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바라기센터는 병원 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상담·의료·수사·법률 등 피해 회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1366 경남센터는 2만 340 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으며 경남·서부 해바라기센터는 1만 2,200 여 건의 의료·법률·수사 지원을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 역할을 수행했다.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보호·치료·자립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이주여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소와 보호시설 4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47개소
각 시설에서는 피해자 상담과 의료·법률지원 연계, 심리치료, 주거지원, 직업훈련, 자립지원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피해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피해자 보호시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 여성과 동반 아동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상담, 학업 연계, 사회복귀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며 피해 재발 방지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강화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도는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해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심층 상담, 수사 동행, 의료·법률 지원 등을 제공하며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24시간 긴급주거지원 사업을 운영해 원룸·오피스텔 형태의 임시숙소 제공과 함께 전문 상담, 심리 지원, 의료·법률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은 상담,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수사 동행,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3천 건 이상 이뤄졌으며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은 입소자 54명, 보호 일수 1,197일을 지원하는 등 신종 여성폭력 대응 지원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예방교육·인식개선 확대 통한 안전한 경남 조성
경남도는 여성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소진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총 308회 실시돼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여성폭력은 예방부터 긴급 대응, 보호, 회복, 자립까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여성폭력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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