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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초, [소·너·공 프로젝트]로 생명존중을 배우다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마음성장 프로그램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18 13:10




용인 남사초, [소·너·공 프로젝트]로 생명존중을 배우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남사초등학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생명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교육 주간 ‘[소·너·공 프로젝트]: 소중한 나, 귀한 너, 공감하는 우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1~2학년, 3~4학년, 5~6학년군별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놀이, 신체 활동, 토론 등 학생 중심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1~2학년 감정 보물찾기, 내 몸은 기상청, △ 3~4학년 너의 마음이 보여 감정 역할극, 나행바 대화법 실습, △5~6학년 내 마음 주간 일기예보, 민주적 갈등 해결 토론 등을 진행한다.

특히 모든 학년이 공통적으로 참여하는 ‘생명존중 뱃지 만들기’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짐하는 상징적인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 기간 중 ‘감정 탐정 일지’ 와 ‘일기예보 쓰기’등 일주일간의 미션을 부여해 학교 교육이 가정과 일상으로까지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사초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존재 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서 교육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남사초등학교 김종봉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서로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