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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 릴레이 성명에 화답, “한다”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 성명 전적으로 타당… 지체할 시간 없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9 09:10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 릴레이 성명에 화답, “한다”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서부권 시민들이 결성한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릴레이 문자 캠페인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확고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매일 출퇴근길 교통지옥을 감내하며 지역 발전을 염원해 온 900여명 추진위 회원들과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는 전적으로 타당하며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외침”이라고 평가했다.

문 의원은 “주민들께서 확실한 로드맵과 의지를 물으신다면, 현재 상황에서 두산건설의 법적 이의제기 기간이므로 이를 매듭지은 후 민자 재공고를 통한 정상화를 진행하며 그와 동시에 재정 전환으로의 추진을 병행하고 있으므로이 문제들만 매듭지으면 신속하게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답변했으며 “현재 총사업비는 공사비 현실화 요구에 따라 642억을 증액하고 차량기지 계획도 구축됐으며 재정 전환 변경 예산 역시 확보된 상태. 서부선은 절대 좌초되지 않는다”고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선거철에만 반짝 등장하는 모호한 계획이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여기고 실행력으로 증명하는 시의원으로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는 물론 지역 지자체장들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서부선은 은평, 서대문, 마포, 영등포, 관악 등 서울 서부권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초대형 인프라 사업”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는 것은 물론, 노선이 통과하는 각 지자체 구청장들과 서울시의회가 하나의 ‘원팀’ 으로 뭉쳐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문 의원은 서부선 사업의 공백을 막기 위해 이미 선제적인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문 의원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이후 다가올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7월 민자 재공고가 유찰되더라도 단 하루의 지체 없이 재정사업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재정 전환 변경 용역비’ 2억 5000만원과 법적 근거를 서울시 교통실을 통해 이미 기확보해 둔 상태”며 구체적인 로드맵의 기반이 마련됐다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성호 의원은 “10대 건설사 본사를 발로 뛰며 읍소했던 그 간절한 마음 그대로 주민들의 기다림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서부선 개찰구에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