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여름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풍수해 대비 3주간 시·구·옥외광고협회 합동 점검반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02 07:02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시와 자치구, 옥외광고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 발생이 잦아지면서 옥외광고물 추락 및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허가·신고 광고물을 비롯해 무연고 광고물과 게시시설 등 관내 모든 옥외광고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광고물 고정 상태 및 구조 안전성 △노후·파손 여부 △강풍 취약 광고물 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광고주에게 자진 철거와 보수·보강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권고하고 미이행 시에는 행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무연고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광고주와 옥외광고사업자의 자율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자연재해 대비 광고물 관리요령 안내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신속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위험 광고물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