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3 05:07




충남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로 공표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추진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며 인증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업소다.

주요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 계획에 따라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 신청은 영업주가 관할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소방서가 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여부는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본부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영업주 대상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영업장 출입구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표지가 부착된다.

또 신규 우수업소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 수여,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언론매체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일부 업종의 경우 충남관광 누리집 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등록해 도민과 관광객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노광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모범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동정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6월 4일 -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