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환경의 날’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5 07:18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걸 세종연구원장, 정상만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제7차 탄소중립 전환포럼’ 이 진행됐다.

포럼에서 예상욱 이화여대 교수와 김수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는 ‘기후위험 시대의 대응과 전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기상청,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탄소중립 이후 우리 지역이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환경의 날을 기점으로 오는 13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주간에는 △환경교육한마당 △전문가 특강 △친환경 캠핑 △온라인 환경퀴즈 △생물다양성 대탐사 △새활용 체험교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는 환경교육·탄소중립·생물다양성·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40여 개의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기후재난 대응 4차원 체험,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국립세종수목원,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참여하는 ‘세종시 환경교육 협의체’ 구성 선언식이 개최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체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환경교육주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직접 행동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함께 꽃피워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교육주간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세종시 누리집 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