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4회 DMZ 세계 거리문화축제 ‘모두 어울림’ 성황리 개최

문화로 잇고, 화합으로 하나 된 특별한 축제의 장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05 10:48




제4회 DMZ 세계 거리문화축제 ‘모두 어울림’ 성황리 개최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전곡역 분수 광장에서 개최한 제4회 DMZ 세계 거리문화축제 ‘모두 어울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8개소와 프리마켓 9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세계음식문화체험, 다양한 기관별 문화 체험,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스탬프 투어, DMZ 어울림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천문화공연과 모두 어울림 패션쇼는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쇼는 ‘플라워’를 주제로 업사이클링과 자연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아 기획됐으며 중장년층과 다문화가족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와 국적을 넘어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연천군가족센터 비즈공예 동아리를 비롯한 9개 프리마켓 팀은 다양한 수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품추첨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문화체육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통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사업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가족 형태와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지원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