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나선다… 대만 중부권 관광시장 공략

대만 타이중 주요 여행사 초청, 대구 관광상품 개발 기반 마련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09 14:08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만 타이중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팸투어를 6월 8일부터 10까지 3일간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타이중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17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부산·경주·대구를 방문하며 남부권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대구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만은 대구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핵심 국가로 최근 타이중 지역의 한국 노선이 확대되면서 대만 중부권 관광시장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타이중은 대만 중부권 최대 소비시장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본부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만 중부권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대구 관광상품의 현지 유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타이중 현지에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전통문화체험관 다례·한복 체험 △BTS 슈가·뷔 벽화거리 △이월드 및 83타워 전망대 △동성로 쇼핑거리 등 대구 주요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구 관광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대만 주요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대구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