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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위원 할당제 매년 확대 추진… 청년 참여 시대 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16 08:13




파주시, 청년위원 할당제 매년 확대 추진… 청년 참여 시대 열다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100만 파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위원 할당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위원 할당제’는 파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19세~39세의 청년으로 위촉해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현재 52개 부서 152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 위원을 위촉할 때 청년을 우선 검토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152개 위원회 중 청년 위원을 10% 이상 위촉한 위원회는 26개로 전체 위원회의 17% 수준이었다.

이후 2026년 3월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독려를 이어온 결과, 6월 초 기준 30개 위원회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특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위촉해야 하거나 청년 인력 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각 위원회 소관부서에 국무조정실 청년인재디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분야별 청년 인력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파주시는 2030년까지 위원회 내 청년위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국무조정실 청년인재디비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프로필을 등록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동반자로 세우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위원회에 참여해 파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