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독도탐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독도수호원정대 탐방을 시작으로 올해 독도수호원정대와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총 11회, 590여명 규모의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탐방은‘독도수호 원정대’ 와 ‘국내체류 외국인 독도탐방’ 으로 나누어 독도박물관 및 울릉도 주요 역사·문화 현장 견학, 독도 관련 역사 강연, 울릉도 독도의 자연환경 답사 등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독도수호 원정대’는 독도관련 민간단체, 청소년 및 대학생 등 내국인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17년간 4767여명이 탐방에 참여했고 ‘국내체류 외국인 독도탐방’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3520여명의 원어민교사, 외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갔다.
올해는 독도수호 원정대 5회 210명, 국내체류 외국인 독도탐방 6회 380명으로 총 11회 590여명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독도탐방은 독도 관련 민간단체, 국제교류처, 교육청 등의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하고 독도의 역사·지리·국제법적 의미에 대한 사전 교육을 거쳐 현장 답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체험교육을 받고 현지에서 전문가 해설과 함께 △독도 자연환경 및 생태 이해 △독도 역사·국제법 교육 △독도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확산 활동 등을 수행하며 ‘보고·듣고·알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각에서 독도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에 독도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탐방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학교·지역사회·온라인 등에서 독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독도 교육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탐방은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전 세계에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직접 독도를 방문해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국내외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