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임신부와 산모 2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 시기에 필요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사업으로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19만 2천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4만 8천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에코이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인증을 통한 자격 검증이 완료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자격 검증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 또는 출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300명으로 전년도보다 980명 확대됐다.
시는 지원 인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임산부가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건강한 먹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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