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현장 중심 보건 행정’ 서창2동,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교실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7 12:03




‘현장 중심 보건 행정’ 서창2동,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교실 운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꼼꼼히 살피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여름철 식중독이나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다함께돌봄센터 1·2·3호점과 충헌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자체 전문 보건 인력이 기획부터 현장 강의까지 직접 도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지도했고 ‘손씻기 OX 퀴즈’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무엇보다 눈으로 확인하는 시각적 체험 실습이 돋보였다.

아이들이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오면, 간호직 공무원이 자외선 검사기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형광 물질을 함께 확인하며 덜 닦인 부위를 1:1로 짚어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개별 교정해줬다.

아동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전문 교구를 가지고 찾아와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위생 습관을 바르게 고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경희 서창2동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보건 역량을 발휘해 감염병 걱정 없이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서창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이나 이웃에게 전문적인 보건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