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배움과 성장의 축제 펼쳐진다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2026 안동평생학습 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를 주제로 ‘락하고 락하자’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과 청소년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학습문화축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 식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과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경안여자중학교 난타동아리 ‘청울림’의 식후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에는 평생교육기관과 청소년 장애인 단체,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40여 개의 체험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손수건 수채화 그리기, 물레 체험, 자개공예, 비즈공예, 화분 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일 오후에는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만날 수 있는 2026 안동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요들, 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BE BOYS’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21일에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와 장애인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통기타,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와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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