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따뜻한 공동체 발걸음 송하동,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사업 추진

위원‧주민 30여 명, 송현초 주변 정화활동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21 09:03




따뜻한 공동체 발걸음 송하동,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사업 추진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6월 19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복지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동네의 필요를 채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국 단장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위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아이들의 주 통학로인 송현초등학교 주변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평소 나누지 못했던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 주도의 복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마을의 환경과 복지 의제를 직접 고민하고 실천에 옮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재국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 복지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재국 단장님과 50여명의 위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송하동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