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 ‘부산금융박물관로드’ 눈높이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개편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키즈로드·마스터로드' 체계 확대‧이원화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6.22 07:05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금융박물관로드의 교육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신규 편입하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운영 코스를 나이별 맞춤형 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부산금융박물관로드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내 금융공공기관의 박물관·전시시설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금융·경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산금융박물관로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실무를 지원하고 시, 기술보증기금, BNK 부산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은행 부산본부, 한국예탁결제원 등 7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참여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금융교육 콘텐츠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금융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이별 특성을 반영한 키즈로드와 마스터로드로 운영 코스를 이원화했다.

키즈로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포함해 아동들이 쉽고 흥미롭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스터로드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존의 전문적인 금융 교육 흐름을 유지하며 금융시장과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이 새로 참여함에 따라 부산국제금융센터 일원의 주요 금융박물관과 전시시설이 모두 연계되는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금융의 기초 개념부터 화폐·증권·자본시장·과학기술 분야까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요 금융기관의 전시·체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중심의 금융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금융박물관로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은 부산금융박물관로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금융박물관로드를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참여자의 안전성과 교육 만족도를 높여 부산을 대표하는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