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교육 ‘소중한 우리들’ 운영하며 아동기부터 건강한 정서 인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소중한 우리들’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2024년 자체 개발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하게 소통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방법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건네는 실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 또래 지지 역량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강의 중심이 아닌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교육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고받는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