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2026년 ‘부평 다함께 어울림 축제’ 성황리 개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과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6년 부평 다함께 어울림 축제’를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다양성이 존중받는 따뜻한 부평’을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몽골 전통악기 연주, 하울림합창단, 부평시니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퍼레이드,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표창, 축제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11개국 다문화 체험부스와 작품전시회, 그림그리기 대회, 정책 홍보 및 제안 공간,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글로벌 퍼레이드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울빛 이주민지원센터와 청천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 12곳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정보를 제공했다.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많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번 축제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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