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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마철 앞두고 우수저류시설 가동 총력‘도시 침수 최소화 나선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5 10:49




남동구, 장마철 앞두고 우수저류시설 가동 총력‘도시 침수 최소화 나선다’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수저류시설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단기간에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배수 체계의 과부화를 완화하고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방재시설이다.

현재 남동구는 상습 침수구역인 소래지구, 구월지구, 간석지구 제2우수저류시설 3개소의 공사를 완료해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주안로 일원 간석지구 제1우수저류시설의 지하 저류조 공사 시험가동 등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쳐 장마철 시작 전 기습적인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7~8월에는 보도 및 차도 등 기반시설 정비 및 공사 준공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시설들은 인천시 방재성능목표에 따라 시간당 약 90mm의 강우가 내리는 50년 빈도 확률강우량에도 거뜬히 대응할 수 있는 규모이다.

구는 이를 통해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피해가 반복되던 상습침수지역의 주민 불안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우수저류시설 전격 가동과 더불어, 하수도와 하천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 및 준설공사를 마쳤으며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빈틈없는 비상근무 운영 계획을 수립·가동해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