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6·25 전쟁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사진전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5 11:08




6·25 전쟁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사진전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은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시식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의 식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전쟁의 참상과 피난민들의 고단했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에는 평범한 음식이지만 당시에는 생존을 위한 소중한 한 끼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전쟁의 아픔이 더욱 깊이 다가왔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전투 상황과 피난 생활, 호국보훈 활동, 천안함 피격사건과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등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기록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참상을 단순히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역사적 사실을 체험과 전시를 통해 이해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