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문화원, 문화학교 공공미술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작품전시회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5 11:08




옹진문화원, 문화학교 공공미술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작품전시회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문화원은 지난 25일 옹진문화학교 2026년 1학기 정규강좌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된 강좌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8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회화 작품과 패각류를 활용한 모빌 등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였다.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창작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좌로 회화뿐만 아니라 바다라는 옹진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직접 주운 조개, 소라, 가리비 등을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강생들은 현재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옹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해 온 섬의 이야기를 담은 대형 설치미술 작품도 제작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하반기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운 옹진문화원장은 “12주 동안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한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옹진의 바다에서 얻은 패각류를 활용한 작품은 지역의 자연과 주민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공공미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옹진문화원 4층 전시공간에서 6월 25일부터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전시 작품은 관람객의 희망에 따라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문화원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