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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중심 의정 이어갈 것”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7 06:04

 

화성시의회가 2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2026.6.26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 의정의 가치를 다음 의회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공직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체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를 이끌었던 지난 2년은 보람과 책임이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제9대 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발로 뛰었던 시간은 의회가 소중히 간직해야 할 자산”이라며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도 협치를 위해 함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성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들의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 “시민의 격려는 의회의 힘이었고 질책은 의회의 방향이 됐다”며 “제9대 의회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시민을 위한 책임과 사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원들의 협치와 헌신 덕분에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 등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시의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선 배 의장이 정 시장과 퇴직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정 시장은 배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제9대 시의원들에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념하는 재임기념패가 수여됐다.

한편 지난 2025년 1월1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지난 4년간 총 395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1천14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4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시정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