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 능원초 승하차베이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고 등·하굣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능원초등학교 승하차베이 공사가 7월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능원초는 학교 정문 앞 도로가 좁아 등·하굣길마다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 확보가 어려워 승하차베이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5년 9월 이상일 시장과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능원초 학부모들이 승하차베이 조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같은 해 12월 능원초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학교부지 일부를 활용한 승하차 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재산 사용 승인을 받아 학교부지 271㎡에 대한 무상사용 허가를 완료했으며 실시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공사를 진행해 오는 7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승하차구역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13곳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승하차구역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 사업 승인 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베이 설치를 승인 조건으로 반영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살피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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