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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환자·가족 위한 ‘힐링 시네마’ 운영

14일 영화 ‘겨울이야기’, 21일 영화 ‘라리랑’ 상영...환자·가족 대상 공감과 위로의 시간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7.02 07:23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환자·가족 위한 ‘힐링 시네마’ 운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힐링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은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경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관련한 영화 감상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 가족 등이 함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14일에는 영화 ‘겨울이야기’를, 7월 21일에는 영화 ‘라리랑’을 상영할 예정이다.

두 영화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정서적 공감, 노년기의 삶과 돌봄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힐링시네마’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잠시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