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소방서 신탄진시장 자동소화패치 보급 나서

대한적십자사·신탄진농협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 앞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2 07:25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대덕소방서는 2일 신탄진농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함께 신탄진시장을 찾아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와 배선, 먼지 등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은 시장 내 점포를 직접 찾아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나 멀티탭 등에 부착하는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 소방용품으로 화재 발생 시 내장된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돼 화재 확산을 억제한다.

특히 전기화재 위험이 큰 콘센트 주변에서 초기 화재를 막는 데 효과가 있어 전통시장과 같은 밀집시설의 화재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작은 화재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