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6동, 무단투기 해법 찾는 ‘야간 노상반상회’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2 10:47




주안6동, 무단투기 해법 찾는 ‘야간 노상반상회’ 개최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주안로160번길 일대에서 무단투기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 노상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상회는 해당 지역에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무단투기가 반복돼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상회에는 윤도희 주안6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동 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여러 명의 소유자가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사유지 특성상 소유자나 점유자, 관리자가 자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별도의 관리주체가 없어 생활쓰레기 배출 질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고 쓰레기 적치와 무단투기가 반복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안6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택별 쓰레기 관리 방안과 자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동 관계자는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6동은 앞으로도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과 환경정비를 지속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