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는 6일부터 31일까지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피와 무게를 줄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지난 1월 164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편리함에 대한 입소문에 힘입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1차에 선정된 세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결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90%이상 △감량기 사용의 편리성 △주위의 감량기 사용 추천 등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선정 후 감량기를 산 경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세대로 가구당 1대에 한하며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를 획득한 제품과 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한한다.
다만,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대상자 선정 전 구입 제품, 렌탈 및 중고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 기간 내 경산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용 감량기 보급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생활 쓰레기는 물론 1회용 사용 줄이기,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홍보 등으로 폐기물의 원천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