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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식중독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체계 점검

하안노인복지관서 시 보건소·감염병관리과 합동 가상 시나리오 전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2 14:35




광명시, 식중독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체계 점검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2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다지기 위해 광명시립 하안노인복지관에서 ‘식중독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광명시 보건소 건강위생과·감염병관리과와 광명시립 하안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인공지능 식중독 원인추정시스템’을 활용해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은 보건소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담당자가 AI 시스템에 환자 증상과 급식 메뉴 정보를 입력하면 AI 가 도출한 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 원인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초기 발견 및 보고 △환자 분류 및 역학조사 △원인 식품 수거 및 검사 시연 △사후 조치 등이다.

시는 실제 사고 발생 시 각 기관 역할과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합동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