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맞춤형 복지 실천

사회적 고립·은둔 중장년 가정 방문… 위생관리 지원과 정서 돌봄까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03 06:33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맞춤형 복지 실천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개인위생 관리에 불편을 겪는 관내 중장년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일상생활과 개인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관리 지원과 복지상담 및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했다.

대상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로 개인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외부 미용시설 이용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한결 단정한 모습으로 변화했고 보호자인 어머니도 큰 만족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대상자의 위생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공공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