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고령군 제공)
[금요저널] 고령군은 2026년 7월 2일 ~ 7.3. 이틀간 고령경찰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이해와 위기개입 방법,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 대응을 담당하는 경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개입과 적절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각, 망상, 사고의 혼란 등 주요 증상에 대한 인식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방법과 대응 원칙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타해 위험이 의심되는 상황에서의 안전 확보, 대상자 평가, 관계기관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함께 다뤘다.
아울러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에서는 자살위험 신호의 조기 인지, 고위험군과의 초기 접촉 시 유의사항, 위기개입 시 적용 가능한 대화기법, 자살예방자원 연계 방안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찰관이 대상자의 안전과 인권을 함께 고려하는 대응 방식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관의 초기 판단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정신병적 증상과 자살위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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