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교통섬에 사계절 정원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평동 교통섬 일부 구간에 암석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교통섬 경관 개선을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초화류를 식재해 왔다.
초화류는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점은 있으나, 계절이 지나면 다시 심어야 하는 일회성 사업으로 예산과 관리 인력이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섬 일부 구간에 37종의 다년생 식물과 구근류를 활용한 암석원 형태의 사계절 정원을 조성했다.
암석원은 크고 작은 바위와 돌 사이에 다양한 식물을 심은 자연형 정원으로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면서도 반복적인 식재가 필요하지 않아 유지관리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시범 구간의 생육 상태와 경관 효과 등을 관찰한 뒤 사업 효과를 분석해 사계절 정원 조성 대상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암석원은 기존의 계절성 초화류 식재에서 벗어나 경관성과 경제성을 함께 고려해 조성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녹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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