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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인천향교 별빛작은음악회 ‘불꽃의 소리, 플라멩코’ 성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3 11:0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6 인천향교 별빛작은 음악회 다섯 번째 공연 ‘불꽃의 소리, 플라멩코’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플라멩코 전문 예술단체 ‘플라멩코 랩’ 이 참여해 강렬한 리듬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한 기타 선율과 역동적인 타악 연주, 강렬한 춤사위는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야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관객들도 박수와 리듬으로 호응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짝을 이뤄 플라멩코 동작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아련한 그리움에서 비롯된 기억이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춤과 음악으로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열정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구는 무더운 여름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인천향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별빛작은 음악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릴 달빛공감음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인천향교 별빛작은 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다양한 주제의 소규모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후속 행사인 ‘달빛공감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 인천향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