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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조기 추진

건의‥경기도의회와 공조 강화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07.20 11:40




안성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조기 추진 건의‥경기도의회와 공조 강화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방류와 관련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하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조기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통수능력 확보와 제방 보강 등을 통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하천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6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운전에 따른 원수 방류가 이뤄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자, 시는 경기도에 분야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핫라인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질과 하천 상황을 실시 간으로 공유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두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하며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