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기산면, 신임 면장 취임 첫 행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 방문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 기산면이 신임 나정수 면장의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긴급 복지 지원에 나섰다.
기산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취임한 나정수 면장은 관내 70대 남성 독거어르신의 자택을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형편을 직접 살폈다.
대상자는 앞서 실시된 독거어르신 실태조사에서 건강 상태 불량이 확인돼 담당 공무원의 재방문 상담이 추진되던 가구다.
상담 결과 약제비 부담으로 전기료와 난방비 등 기본 생계비 지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고장 난 가스레인지조차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산면은 통합돌봄 사례관리 절차를 즉시 가동해 긴급 가스레인지 1대를 지원, 대상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취사 여건을 개선했다.
나정수 기산면장은 “취임 첫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복지 사각지대 가구부터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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