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스마트경로당 활용해 어르신 식품 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23 16:57




남양주시, 스마트경로당 활용해 어르신 식품 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보건소 내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떳다방과 신종 홍보관의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어르신 식품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떳다방의 주요 사기 수법을 미리 파악하고 식품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여러 경로당에 동시에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인 시니어감시원 2명이 진행 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와 관내 40개 경로당에 구축된 양방향 실시 간 방송 시스템을 통해 약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시니어감시원이 떳다방 홍보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감시활동을 펼쳤으나, 이번에 도입된 방식은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교육은 최근 발생한 떴다방 사기 피해 뉴스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사기 수법과 진행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층의 심리적 취약성을 이용해 경계심을 낮춘 뒤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됐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 살 거예요’라는 거절 구호를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외치며 강매 상황에 대비한 실전 연습에도 참여했다.

이어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구별법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공식 인증 마크 확인 방법 △강매 제품의 청약철회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했다.

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떳다방의 허위·과대광고 수법을 미리 알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