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MBTI 향수 만들기 △친환경 특화 프로그램 ‘초록소리 탐험대’다. 두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년 작가와 연계해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향기와 자연 탐색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도서관 1층에는 캠핑 분위기를 담은 ‘도서관 속 북캉스’ 공간을 조성한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으로 떠나는 바캉스’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책갈피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준비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